사진 네장과 하룻저녁을 씨름하고 있다
하나 빼기 놀이를 하고 있다. ^ 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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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없이 넘어지고 다쳐 기술 하나 익히고
환호하고, 다시 도전한다.
도전은 신나는 놀이다. 도전해야할 것이 하나라고 강요하는 세상에 대한 조롱이다.
네 몫은 88만원 뿐이라고 몰고 가는 사회에 가운데 손가락 하나 세운다.
피할 수 없다면 즐기며 부딪히자.  즐겨라 코리아.

이 한장의 사진은 사회인지 문화인지 행여 입신양명은 아닌지....
알 수 없다면 즐겨라 코라아로!!!!

2008. 4.
서울 스케이트보딩 스팟중 하나인 컬트(훈련원 공원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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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계단 난간을 스케이팅하다가 다쳤고
친구들은 그를 도왔다
그의 임신한 아내는 별로 놀라지 않았고
나는 애정이 느겨졌다

2008. 4
병원 응급실, 서울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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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차림에, 움직임에 섣불리 웃지마라
신나는 음악에 경쾌하게 춤추고 싶을 때
너희는 그저 어두운 곳에 숨어들지 않느냐.

따라 흔들고 싶은 맘에 발만 까닥거린다.

 2008. 6.
뚝섬유원지. 서울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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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이 따가워 양산으로 가린다
누군가는 파라솔을 펴고, 또 누군가는 모자를 사기위해 흥정을 할 것이다.

2008년 2월. 남대문이 화재로 무너졌다
그 가림막이 너무 푸르러 오히려 가슴이 아프다.

뭘 그리 가리는가.

2008. 7.
남대문 시장. 서울


..7.20
 오히려 한장을 더 추가한다 --;;;
Posted by fotog so
,